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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워치 출시가 39만원부터, 판매처는 어디…?
[헤럴드경제]애플의 첫 스마트워치 ‘애플워치’가 한국 시장에 상륙했다.

애플은 26일 한국과 이탈리아 등 7개 나라에 애플 워치를 추가로 출시할 뜻을 밝혔다. 지난 4월 출시 후 1차 판매국에서만 280만대 이상을 판매한 후 2차 판매다.

이는 2013년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판매량을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6종의 판매량은 총 200만대에 달했다.

이날 국내에 출시되는 애플워치는 남성과 여성의 손목을 감안한 38㎜와 42㎜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해상도는 38㎜ 모델 340×272픽셀, 42㎜ 모델 390×312픽셀을 갖췄다. 애플워치 스포츠, 오리지널 애플워치, 애플워치 에디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포츠형이 349달러(약 39만4000원)이고, 18K 금장형은 1만7000달러(약 1918만 원)로 판매된다.

국내 소비자는 이날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와 프리스비 등 애플 공식 대리점(리셀러), 스페셜 스토어인 서울의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프리스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프리스비 명동과 강남스퀘어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홍대, 분당, 건대, 대전 매장은 오전 9시, 여의도IFC몰점은 오전 10시부터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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