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6일 한국과 이탈리아 등 7개 나라에 애플 워치를 추가로 출시할 뜻을 밝혔다. 지난 4월 출시 후 1차 판매국에서만 280만대 이상을 판매한 후 2차 판매다.
이는 2013년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든 삼성전자의 ‘갤럭시 기어’ 판매량을 넘는 수치다.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6종의 판매량은 총 200만대에 달했다.
국내 소비자는 이날부터 애플 온라인 스토어(www.apple.com/kr)와 프리스비 등 애플 공식 대리점(리셀러), 스페셜 스토어인 서울의 분더샵 청담에서 애플워치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프리스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프리스비 명동과 강남스퀘어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홍대, 분당, 건대, 대전 매장은 오전 9시, 여의도IFC몰점은 오전 10시부터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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