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마포 한강 1ㆍ2차 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인 ‘딜라이트 스퀘어’를 분양한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상가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축구장 7개 규모와 맞먹는 총 4만5620㎡의 면적으로 지하 2층~지상 2층 186개 점포로 구성됐다. 이번엔 1차로 71실을 분양한다.

먼저 분양을 마친 마포 한강 1, 2차 푸르지오는 현재 전 가구가 완판된 상태다. 상가는 서울 지하철 2ㆍ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과 직접 연결되고 오픈 브릿지를 통해 푸르지오 1, 2차 단지와도 이어지게 설계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정동을 중심으로 주변에 개발호재가 풍부하고, 문화와 쇼핑 시설이 발달한 홍대 및 신촌 상권과 연계가 가능하다”며 “또 연세대, 홍익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와 인접해 있고 마포, 여의도, 강남권, 상암DMC로 출퇴근하기 좋은 입지여서 배후수요도 풍부한 편”이라고 말했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으로 분양사무소에서 진행 중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며 올해 11월 입점 시 잔금을 지급하면 된다. 문의:1800-0270

박준규 기자/whywh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