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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여름 입친구]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매콤한 통닭가슴살 ‘풍성한 식감’
맥도날드에는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가 있다. 지난 2011년 여름 시즌을 겨냥해 처음으로 출시된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다. 지난 5년 동안 여름 시즌에 한정해 출시된 이 제품은 특유의 매콤한 맛으로 많은 고정팬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출시 이후 한 달만에 200만개가 팔렸을 정도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매콤한 치킨 버거의 대명사로 꼽히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콘밀 번에 매콤한 100% 통닭가슴살이 들어가 특유의 매콤함과 치킨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치킨 버거다. 여기에 바삭 하게 구운 베이컨 2장과 싱싱한 토마토 및 양상추, 특제 어니언 소스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맥도날드는 올해도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로 햄버거를 사랑하는 이들의 여름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22일부터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와 후렌치 후라이, 음료로 구성된 세트 메뉴를 1000원 할인된 ‘맥런치(McLunch)’ 가격(5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 단품의 가격은 5000원이며 판매기간은 오는 7월 30일까지다. 맥도날드는 같은 기간 동안 신제품 ‘갈릭 버터맛 쉑쉑’도 한정 판매한다. 쉑쉑은 후렌치 후라이, 맥윙, 맥너겟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즈닝으로, 제품에 고루 뿌린 후 흔들어 즐길 수 있다. 맥도날드는 이번에 선보이는 갈릭 버터맛 쉑쉑이 한층 더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자랑해, 지난 2월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던 ‘허니 버터맛 후렌치 후라이’의 열풍을 이을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훈 기자/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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