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스트 보도에 따르면 헤이룽장 무단시의 마을 보도에 설치된 커다란 전광판 화면에 약 10분 동안 포르노가 상영됐다.
지나가던 시민들은 전광판 영상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일부 시민은 휴대폰을 꺼내 화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전광판 맞은편 대형 병원에도 화면은 그대로 노출됐다.
상하이스트 사이트 캡처 |
약 10분후 화면은 꺼졌고, 신고를 받은 경찰은 송출 회사를 찾아갔다.
경찰 조사결과 LED회사 직원 중 한명이 자신이 보던 포르노를 실수로 송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남성은 기계조작이 서툴러 보행자와 전광판에 포르노 화면을 공유하게 됐다.
이 남성은 경찰에 구금돼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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