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동명대(설동근 총장)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4일간 일본 현지를 방문해 후쿠오카대학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창업아이템을 나누고 특강을 듣는다.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신동석 단장) 소속 창업교육센터 창업동아리 50여명이 오는 29일부터 3박4일간 일본 후쿠오카를 현지를 방문해 한일 창업동아리 대학생의 정보교류를 위한 스타트업 교류 포럼 및 벤치마킹캠프를 갖는 것.

오는 30일 후쿠오카시 회의장에서 열리는 한일 대학생 스타트업 교류 포럼은 후쿠오카대학 창업동아리 학생 50여명이 참석한다.또 후쿠오카대학 아비루 교수의 ‘벤처기업론에서 Breakthrough까지의 길’ 특강, 동명대(별무리팀)과 후쿠오카대(Breakthrough팀)의 한일 창업동아리 아이템 소개, 캡스톤디자인 및 시작품제작 지원 등에 대한 글로벌 창업동아리 논의, 글로벌 창업교류협정 체결 등을 갖는다. 7월1일에는 각 팀별 창업아이템 발굴 미션도 펼칠 예정이다.

동명대 LINC사업단 임채관 창업교육센터장은 “각 팀의 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화 가능성을 학습하고 시장트렌드 조사를 통해 기존 아이템과의 연계성을 발견함으로써 창업역량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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