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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일유업, 저지방 우유 라인업 강화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성인 비만은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나 당뇨병을 비롯한 성인병으로 발전할 위험이 높아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미국이나 유럽 등 서구의 선진국들은 지방 관리에 더욱 엄격하다. 우유 시장에서 저지방 우유가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도 70%를 넘는다. 이에 비해 국내는 아직 저지방 우유의 비중이 20%도 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일유업은 지난해 10월 소비자들의 균형잡힌 건강을 위해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했다.

저지방 우유는 원유의 유당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줄어든다. 이 때문에 저지방 우유를 마셔야 한다는 필요성은 느끼고 있지만 일반 우유에서 저지방 우유로 바꾸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밋밋한 맛’에 그 원인이 있었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는 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려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배로 높여 우유 2잔 만으로 하루 권장 칼슘섭취량 700~1000mg(2005년 한국영양학회, ‘영양평가 기준 개발-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영양이 가득해 맛과 영양을 모두 만족시키는 일석삼조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을 겨냥해 무균화 공정과 특수 포장으로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패키지의 ‘저지방&고칼슘 2%’ 멸균우유도 출시했다. 신제품 ‘저지방&고칼슘 2%’의 멸균우유는 초고온 멸균법을 이용해 모든 미생물을 완전히 제거해 냉장보관 없이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매일우유의 최첨단 무균화 공정과 특수포장을 통해 상온에서도 우유의 신선함과 맛, 영양성분이 오래 유지되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할 때 마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일우유는 상온에서도 일정기간 변질없이 보존할 수 있어 피크닉이나 등산, 캠핑 등 각종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에 소비자들에게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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