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규 보안관은 인근 고속터미널역 고객상담실에서 반포지구대 경찰 입회 하에 습득한 가방에서 연락처를 찾아 연락한 뒤 주인인 80세 할머니에게 현금 650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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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규 보안관(가운데)이 지하철에서 순찰을 돌고 있다. |
내방서비스지원사업소 강정규 보안관은 “그 상황에서 직원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 이라며, “돈가방을 분실하고 할머니께서 난감해 하셨을 텐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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