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SBA)은 다양한 콘텐츠로 도시골목, 비활성화 된 공간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1인 프리랜서 및 창업가를 배양하는 창조랜서 양성 프로그램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창조랜서 양성 프로그램은 공간을 만들어 놓고도 활성화 시키지 못하는 다양한 공공사업, 민간사업의 공간 활성 문제를 창조랜서를 투입해 해결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공간에 지역적, 문화적, 사회적인 스토리를 입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안, 실행까지 할 수 있는 전문 프리랜서를 양성해 우수 모델은 공공프랜차이즈화 시킬 예정이다

이번 창조랜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민간 전문기관에 선정된 6개 기업은 ▷나인모티브(주) ▷(주)쓰리디아이템즈 ▷(주)안테나 ▷(주)어반플레이 ▷하이서울브랜드기업협회 ▷한국온라인판매자협동조합이다.

현업 활동 중인 6개 민간 전문기업이 각자 보유한 공간 해결 콘텐츠를 직접 교육하고, 향후 프리랜서 활동 및 창업지원 멘토 역할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한다. 또, 우수 수료생에게 ‘SBA 창조랜서’ 위촉장을 부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스쿨 홈페이지(http://school.seoul.kr) 및 전화(SBA 교육팀 02-2187-4694)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