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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라밖>‘엄마는 강하다’...日, 새로운 시장 주도하는 ‘마마노베이션’ 뜬다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최근 일본에서 근로 욕구가 강한 전업 주부들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업무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는 ‘마마노베이션(ママノベーション)’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日本經濟ㆍ닛케이)은 24일 일정 시간만 이용해 일을 하거나 자신의 환경에 맞는 시장을 개척하는 전업주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의 수유의류 제조 판매업체인 ‘모 하우스’를 비롯해 ‘글로벌 스테이지’ 마케팅 업체는 수유의류와 육아상품 모두 소비자를 ‘엄마’로 둔다는 점을 적극 이용해 자녀를 둔 엄마들만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회사 모두 일본인 전업주부가 설립했다.

닛케이는 ‘엄마의 발상을 이용한 혁신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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