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지시각) 왕이닷컴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톄시구에 위치한 한 죽집에서 지난 19일 비키니 여성 종업원들이 음식을 서빙하는 개업 이벤트를 벌였다.
해당 죽집에서는 여성 종업원 뿐 아니라 남자 종업원 또한 비치팬츠만 착용한 채 일을 한다.
식당의 주인은 여성모델과 남성모델을 고용해 이같은 이벤트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영업시간 중간에 비키니 패션쇼까지 진행해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많은 중국 누리꾼들은 이같은 식당의 영업방식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고 있다.
중국판 ‘후터스(톱브라나 토플리스 차림의 여종업원이 서빙하는 미국 레스토랑)’의 등장에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판을 가하며 일부에서는 중국 당국의 단속 요구까지 제기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