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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정원 ‘햇살담은 간장’, 18년 만에 리뉴얼…발효기간 2배로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대상㈜ 청정원이 ‘햇살담은 간장’ 브랜드를 18년 만에 리뉴얼했다.

제품명에 ‘발효’를 넣어 제대로 자연숙성 발효시킨 제품 만을 생산하고 있는 발효 전문기업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과 함께 자연숙성 발효 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간장 제품도 본격적으로 출시했다.

대상은 1997년 ‘햇살담은’ 브랜드 런칭 이래 지금까지 고집스럽게 100% 자연숙성 간장 만을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전통 간장의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존 시판제품보다 숙성기간을 2배로 늘린 1년 숙성 제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됐다. 특히 간장 주요 라인의 제품명에 ‘발효’를 넣어 자연숙성 발효에 대한 자부심을 표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햇살담은 양조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양조간장’으로, ‘햇살담은 진간장’은 ‘햇살담은 발효진간장’으로 제품명이 바뀌었다.

또한 장류 대표 기업답게 업계 최초로 수입 종균이 아닌, 다년간의 연구를 통해 자체 생산한 발효종균을 제품에 적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최상의 장맛을 구현해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한정 생산으로 5년 숙성 프리미엄 간장을 선보이고 있으며, 10년 숙성 간장 출시도 준비중이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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