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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클래식 공연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오는 27일과 7월 1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의 클래식 시리즈를 선보인다. 하루 수천명에 달하는 전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지속적으로 ‘박물관 문화향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클래식 시리즈의 첫번째로 6월 27일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윈드앙상블이 역동적이고 화려한 하모니로 무대를 장식한다. ‘나팔수의 휴일’, ‘레미제라블’,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등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외에도 관악기 선율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표현되는 클래식 명곡들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모음곡을 들려준다.


이어 7월 1일에는 2015 원먼스 페스티벌-과천시립교향악단(지휘 서진/협연 피아니스트 페테르 오브차로프)의 개막공연이 열린다. 원먼스 페스티벌은 ‘언제나 문화가 있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세계 27개국, 155개 도시에서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432개의 공연이 매일 펼쳐지는 공연 축제다.

‘2015 박물관 문화향연’은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을 중심으로 모두 29개 단체가 참여해 28일에 걸쳐 진행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www.museum.go.kr) 또는 (www.theateryong.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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