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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중앙박물관, 쇼팽 콘서트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기획특별전 ‘폴란드, 천년의 예술’의 연계행사로 오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쇼팽의 밤’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내외 피아니스트들의 쇼팽 연주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 공연은 전시 공동주최사인 폴란드 아담미츠키에비치문화원 협력으로 마련됐다.

오는 6월 24일 ‘극장 용’에서 개최될 첫번째 연주회에서는 폴란드 피아니스트 마치에이 그쉬보프스키가 참여한다. 그는 마주르카와 폴로네즈를 비롯한 쇼팽의 친숙한 피아노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이번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에서는 쇼팽의 친필악보 ‘마주르카 마장조 op.6 No.3’가 전시되고 있다. 

오는 7월 29일과 8월 26일에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각종 이벤트 당첨자, 소외계층, 사전희망 단체관람객을 비롯해 당일 전시 관람객을 기준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연주회 관람좌석이 제공된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전시 홈페이지(http://www.polandart.co.kr) 혹은 전화 (02-312-7613)을 통해 얻을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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