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시대의 미래는 SW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HW와 융합된 제품과 서비스를 구성하는 것이 시장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노피아테크는 스마트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방송통신 융합 스마트미디어 셋톱박스,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 등을 상품화하면서 스마트 홈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노피아테크는 스마트폰과 TV 간 미디어를 전송할 수 있는 ‘매직캐스트’를 출시하며, 모바일과 방송이 융합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있다. 매직캐스트는 스마트폰의 스크린을 TV로 미러링하는 기능과 유튜브 동영상을 TV에서 볼 수 있는 기능 등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한 Wi-Fi 무선 기반의 OTT(Over The Top)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개발하여 상품화에 성공하면서, 2013년 매출액이 108억 원에서 2014년 233억 원으로 상승했다. 


이노피아테크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스마트 홈 시장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매직캐스트의 스마트 미디어 기능과 결합한 IoT 기반의 신개념 스마트 홈서비스를 개발했다. 스마트 홈 게이트웨이 동글이나 스마트 전구 등을 포함한 스마트 홈 스타터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홈서비스를 미디어와 결합해 제공하는 스마트 컨버전스 플랫폼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노피아테크는 우수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장만호 대표는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고성장 뿐 아니라 고용 창출을 통한 인력 양성형 기업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투자로 사물인터넷 시대를 선도하는 SW전문 회사로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스마트 기기의 지속적인 상품화를 통해 애플, 구글과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