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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산업 리포트]HEVC 코덱 원천기술로 UHD방송시장 선도
㈜씬멀티미디어
㈜씬멀티미디어

미디어 업계의 변화가 숨 가쁘다. 기술개발을 위한 꾸준한 연구와 노력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에서 기술력과 노하우로 저변을 넓혀가고 있는 ㈜씬멀티미디어(대표 정영민, 문세진)가 주목받고 있다. 2001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멀티미디어 연구 개발에 집중해 왔다. 세계 최초로 모바일 동영상 변환, 전송 및 재생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2014년에는 4K UHD(초고화질) 인코더를 개발하여 KBS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실험방송에 투입시켰다. UHD 실시간 상용방송을 위한 초기 지연시간 단축용 저지연 인코더 기술이 적용됐으며 성능과 안전성, 편리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 또 LG U+의 세계 최초 HEVC 상용서비스인 ‘U+HDTV’를 위한 HEVC File 인코더로 ‘TranStorm F-4000‘을 공급하기도 했다. 현재 HEVC Main10 profile 인코더-10bit 지원을 위한 성능 최적화 기술과 오디오 품질 향상을 위해 Audio Loudness Normalization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씬멀티미디어의 또 하나의 야심작은 HEVC 인코더 일체형 HD to UHD 영상변환 제품이다. 공간 해상도 향상을 위한 해상도 업스케일링 기술과 시간 해상도 향상(24fps 또는 30fps-> 60fps)을 위한 프레임율 업컨버팅 기술을 기반으로 HEVC 인코더 일체형 HD to UHD 자동 영상변환 리마스터링 시스템 엔진을 개발하여 UHD 콘텐츠 제작비용과 시간 절감 효과, 콘텐츠 제작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정영민 대표는 “우리가 보유한 HEVC 코덱 관련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각 방송사업자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할 수 있는 ‘4K UHD 실시간 인코더’와 ‘VOD용 4K UHD File 인코더’, ‘HD to UHD 영상 자동변환시스템’ 등 최고 수준의 UHD 방송용 인코더 패키지를 개발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UHD 방송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세계 UHD 방송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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