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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뇌산업 리포트] IT 만난 영유아 육아, 체계적 돌봄 서비스
㈜레몬옐로우

영유아 관리가 IT기술과 결합했다. ㈜레몬옐로우(대표 선섭희)는 자체 개발한 툴킷(tool-kit)을 활용해 0~24개월의 영유아 성장 단계별 육아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의 발육, 식생활, 운동, 인지 발달에 관한 Check list와 Tip을 제공하고, Food 카드 등의 서비스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연계하여 영유아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 상태 정보를 기록해 공유함으로써 부모가 효율적으로 육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야말로 영유아 관리가 IT기술과 결합하면서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돌봄이 가능해 진 것이다. 2000년 디자인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출발한 레몬옐로우는 툴킷을 활용해 만든 유아용 Feeding System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 분야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식생활 발달을 위한 영유아 식기 Feeding System 제품을 선보이면서 아이들에게는 놀이와 교육을, 부모에게는 경제적인 유아용품을 제공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정부로부터 이를 인정받아 2014년 두뇌역량우수전문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레몬옐로우는 앞으로 Feeding System 제품과 웹 서비스를 연동 구축하여 영유아의 성장단계별 육아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유아용품을 개발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다. 과제 수행을 통해 육아 관련 토탈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One-Stop 서비스도 실행할 계획이다. 또 일부 서비스의 API를 오픈하여 연관 서비스와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시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선섭희 대표는 “유아용 전문기업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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