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해석 분야의 핵심 기술인 컴퓨터 그래픽 기반의 시뮬레이션 기술과 첨단 해석 및 최적화 설계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마이다스아이티(대표 이형우)의 경영 핵심은 사람이다. 이형우 대표는 “마이다스는 행복인재육성 경영을 통해 사람을 키우고, 그들이 기술을 발전시키면서 사업을 이끌었기 때문에 지금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강조한다. 2000년 설립 이후 현재 600여 명의 글로벌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 현지법인과 35개국의 네트워크를 통해 110여 개국에 공학기술용 SW를 수출하는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 마이다스아이티가 사람경영에 집중한 결과다. 2014년 이후부터 뇌 과학 기반의 채용솔루션을 도입하면서 우수인재 선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렇듯 인재를 핵심 역량으로, 건설과 기계 분야의 구조해석 및 설계용 SW 개발에 집중했다. 건축물과 교량, 기계장비 등을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설계하기 위해 구조적으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는 SW 개발과 기계·건축·플랜트 분야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웹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 2000년 중반 이후 국내에서 건설된 고층건물, 다리 등은 마이다스 SW의 구조해석 및 설계로 진행됐고, 2014년 국내 건설 분야 시장점유율은 95%에 달했다. 세계적으로도 굵직한 사업에 참여하면서 입지를 굳혀갔다. 세계 최고층 빌딩인 UAE의 버즈칼리파(160층, 828m), 북경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 세계 최장 사장교 블라디보스토크 러스키아일랜드대교 등이 마이다스가 함께한 작품이며,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킹덤타워 건설에도 참여 중이다. 마이다스는 의료분야 시뮬레이션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허혈성 심장질환자들을 위해 유동해석을 활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단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자연주의 인본경영 사상을 공유하기 위한 경영연구소도 설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