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은 지난해 관객점유율 104%, 평점 9.7이라는 기록을 세운 인기 공연이다. 1997년을 배경으로 슬럼프에 빠진 전북체고의 유도부 주장 경찬이 서울에서 열리는 고교전국체전에 참가하게 되면서 벌이지는 일들을 그렸다.
시대적 배경에 걸맞게 당시에 유행했던 H.O.T의 ‘캔디’, UP의 ‘뿌요뿌요’ 등 히트곡을 들려줘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모든 등장인물은 유도선수를 비롯 배드민턴, 복싱 선수다. 배우들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함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오는 10월 공연될 연극 ‘만주전선’과 함께 구매할 경우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층석 3만원, 2층석 2만5000원. (문의:1577-7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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