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본격적인 여름이 다가오자 각 가정에서 선풍기나 에어컨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특히 값비싼 에어컨보다는 보다 저렴하면서도 시원한 선풍기를 구입해 각 방마다 하나씩 비치해두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선풍기 시장도 특화된 신기술을 적용해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윈드앰프(대표: 하성우, www.windamp.com)는 골바람 기술(골짜기 사이에서 부는 바람)을 적용해 가장 자연 상태에 가까운 바람을 생산해내는 ‘착한 바람 선(善)풍기(AF1010)’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윈드앰프의 ‘골바람 기술’은 골짜기 사이에서 부는 바람, 빌딩과 빌딩 사이에서 부는 바람이 평지보다 시원하고 바람의 강도가 세다는 원리에 착안, 바람의 증폭 원리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그린 환경 기술이다. 현재 국내 특허 및 실용신안 기술 등록은 물론 해외 8개국 및 유럽 전 지역 특허출원을 마친 순수 국내 기술이기도 하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선풍기의 날개를 노출하지 않고도 바람을 만들어 낼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바람 증폭 방식으로 일반 선풍기 필요 전력의 50%만으로도 동일한 바람을 낼 수 있다.
‘착한 바람 선풍기’는 특화된 기술력과 더불어 8단계 바람세기 조절 기능, 시간예약 기능, 리모컨 컨트롤 기능으로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 무엇보다 ‘착한 바람 선풍기’라는 이름처럼, 자연과 가까운 바람을 생성해 냄으로써 인위적인 바람에 의한 건조증이나 두통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더해져 더욱 인기다.
실제 구입 소비자들은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 시 인위적인 바람에 의해 두통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착한 바람 선풍기는 오래 사용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특히 선풍기 팬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 어린아이를 둔 20, 30대 젊은 부부들에게 적극 추천되는 제품이다.
윈드앰프 하성우 대표는 “착한 바람 선풍기는 전력절감 효과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제품은 순수 국내 기술을 접목한 국내 선풍기 업계의 첫 진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 벤처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윈드앰프의 ‘착한 바람 선풍기’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을 비롯하여 신세계, 롯데, 현대 백화점 및 전자랜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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