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시 지역 상생프로젝트…‘마을학개론’ 개설 대학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서울마을센터)는 다음달 7일까지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마을학개론’을 개설할 대학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는 총 5개 대학을 선정해 수업 진행에 필요한 인터뷰나 설문조사 비용 등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수업에 필요한 지역 연결 및 멘토 역할을 수행해주는 지역매니저를 각 수업 당 최대 5명을 매칭해 준다.

선정된 학교는 각 대학이 위치한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 지역자원 조사, 지역 탐방,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기획 실행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 된다.

이러한 서울시와 서울마을센터의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사업’은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이다.

서울마을센터는 올 상반기 공모를 통해 경희대, 성공회대, 연세대, 한국외대 4개 학교를 선정하고 총 5개의 ‘마을학개론’ 수업을 개설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서울마을센터는 1학기 수업을 진행했던 4개 대학 교수와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수업 결과물들을 공유하는 ‘1학기 사업 성과발표회’를 오는 22일 서울크리에이티브랩에서 갖는다.

지원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eoulmaeul.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최원혁 기자/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