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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유가, 달러 약세 보이자 상승
[헤럴드경제] 국제유가가 18일(현지시각)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53센트(0.88%) 오른 배럴당 60.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41센트(0.64%) 높은 배럴당 64.28달러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의 영향을 받았다. 주요 국가 화폐 대비 달러의 강세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최근 1개월 새 가장약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관련 이미지 사진 [사진 제공=테마있는 명소]

또 1유로당 달러의 교환비율도 한때 1.1436달러까지 오르는 등 달러 약세가 이어졌다.

여기에는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 인상 시기와 관련해 진전된 견해를 밝히지 않은 게 영향을 미쳤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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