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 구청직원들이 18일 오전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긴급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동대문구는 메르스 사태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하고 있어 부족한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헌혈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헌혈 시 간염 등 기본검사 12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박현구 기자/phko@heraldcorp.com

메르스 사태로 인한 헌혈 수급 비상에 걸리자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청 강당에서 직원이 긴급 단체헌혈을 하고 있다. 박현구기자ph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