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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음식물쓰레기통 세척ㆍ소독 실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무더위와 함께 찾아오는 음식물 악취를 없애기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통 세척ㆍ소독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하절기를 맞아 기온의 상승 등 음식물쓰레기 악취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으로 수거용기에 대한 위생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본격 시행에 나섰다.

용산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름철 청결ㆍ위생ㆍ악취 등의 문제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아울러 훼손ㆍ파손 용기 교체까지 병행한다. 10월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공동주택 118개단지, 1081개 음식물쓰레기통이 대상이다. 


작업인력 3명이 직접 공동주택을 방문할 예정이며 매주 2회 운영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더운 여름철 음실물쓰레기통의 악취로 인해 주민이 눈살을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세척ㆍ소독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청소행정과(02-2199-7312)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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