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경기중기센터, ‘2015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기업 모집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다음 달 16일 경기중소기업센터 1층 광교홀에서 개최되는 ‘2015 전문무역상사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중소기업센터와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유망상품을 보유하고도 자력으로 수출이 어려운 도내 내수기업 또는 수출초보기업을 위해 전문무역상사의 축적된 노하우를 통한 해외진출 기반 및 수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담회에는 가정용품, 식음료,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계류 등을 취급하는 전문무역상사 30개사가 참가한다. 도내 중소기업 100여개사와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또 상담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영문무역서식 작성법, 해외바이어 상담기법 교육 및 수출초보 맞춤 컨설팅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으로 경기도내 제조시설 혹은 사무소가 소재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모집은 다음 달 3일까지다. 신청은 경기중소기업센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수출상담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소기업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문무역상사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대외무역법과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162개 기업이 선정돼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수출 잠재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간접 수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자격요건은 평균 또는 직전년도 수출실적이 100만불 이상이거나 전체 수출실적 대비 타 중소‧중견기업 제품의 최근 3년간 평균 수출비중 또는 직전년도 수출 비중이 30% 이상인 업체이다.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