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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메르스 환자, 상태악화…경북대병원으로 이송
[헤럴드경제]대구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상태가 악화돼 경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대구의료원에서 치료받던 환자 A씨(남구청 주민센터)의 상태가 악화(폐렴 소견)돼 정부가 지정한 치료병원인 경북대병원으로 이송·치료하기로 결정했다.

병원 관계자는 “A씨는 현재 38도의 발열증상과 함께 폐렴증상 까지 동반된 상태이다”라며, “집중치료를 위해 이송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담의사는 이 병원 김신우 알레르기감염내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

앞으로 A씨는 경북대병원 내과 집중치료실 음압 병상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 경북대병원은 현재 6개의 음압 병상을 갖추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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