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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질랜드 성악 트리오 솔레미오, 29일 클럽 엘루이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뉴질랜드 출신 성악 트리오((SOL3 MIO)가 오는 2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에서 내한공연을 벌인다.





솔레미오는 페네 파티(Pene Pati)와 아미타이 파티(Amitai Pati) 형제와 사촌 형제인 모세스 맥케이(Moses Mackay)로 구성된 트리오이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교(The University of Auckland)에서 음악을 전공한 이들은 기타리스트 조지 벤슨(George Benson)과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의 뉴질랜드 공연 무대에서 코러스를 맡으며 음악계에 발을 들였다.

페네 파티는 지난 2010년 ‘뉴질랜드 퍼포머 오브 더 이어(NZ Performer Of The Year)’에 선정돼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컴퍼니(San Francisco Opera)에 입단했다. 아미타이 파티는 지난 2012년 뉴질랜드의 국제 음악 축제 ‘렉서스 송 퀘스트(The 2012 Lexus Song Quest)’에서 우승했고, 모세스 맥케이는 ‘데임 말비나 메이저 파운데이션(Dame Malvina Major Foundation)’ 주목하는 신인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들의 셀프타이틀 데뷔 앨범은 2013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됐다.

이번 콘서트는 ‘옐로우 라운지(Yellow Lounge)’의 일환이다. 2004년 12월 독일의 베를린에서 시작된 ‘옐로우 라운지’는 클래식 콘서트에 대한 형식과 틀을 깨고 클래식 음악(Live), 클럽 음악(DJ), 영상(VJ)를 접목시킨 음악 파티이다. ‘옐로우 라운지’는 독일에 이어 영국, 프랑스, 미국, 아르헨티나, 스페인, 네덜란드, 덴마크에서도 개최돼 성공을 거뒀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3만3000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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