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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해양경비안전서 추진기 장애선박 구조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홍희)는 16일 오전 9시6분께 태종대 남동방 11해리 해상에서 스크류에 이물질이 걸려 추진기 장애가 발생한 W호(78톤, 근해통발, 부산선적, 승선원 9명)에 해경다이버를 투입해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8분께 상기장소에서 W호가 스크류에 이물질이 걸려 운항이 불가하다고 W호 선장이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을 경유하여 부산해경 안전센터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의 단정을 보내 해경다이버를 입수시켜 W호 스크류에 걸린 이물질, 폐로프류 등 약 100kg을 제거하여 시운전을 한 결과 특이점 없으며 승선원은 무사하다고 전했다.

부산해경은 최근 계속되는 안개와 바다에 떠다니는 폐그물 등으로 해양사고 위험이 있는 만큼 기상방송 등을 철저히 청취하고 안전한 조업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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