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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자연 담은 토마틴 싱글몰트위스키 한국 상륙

주류수출입 전문기업 ㈜디앤제이컴퍼니, 국제대회 수상경력의 고품격 위스키 6월 중 출시

스코틀랜드 고지대의 전통과 정기가 살아 숨쉬는 싱글몰트위스키 토마틴 캐스크 스트랭스가 국내에 상륙한다. 주류수출입 전문기업 ㈜디앤제이컴퍼니가 6월 중 국내에 공식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힌 것이다.

스코틀랜드 하일랜드 지역의 가장 오래된 위스키 증류소인 토마틴(TOMATIN)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싱글몰트위스키인 토마틴 캐스크 스트랭스는 풍부한 과일향과 자연스러운 빛깔을 자랑한다. 토마틴 증류소 만의 비번 배럴과 올로로소 와인을 담은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되는 만큼 풍부한 과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토마틴 캐스크 스트랭스는 잘 익은 오렌지와 레몬, 배의 향이 진하게 배어 있고, 호두와 생강이 혼합된 향이 일품이며, 견과류와 바닐라, 구운 맥아의 맛을 부드럽게 느낄 수 있다. 맵고 드라이하게 마무리되는 되는 것이 특징으로 냉각 여과 과정을 거치치 않은 57.5%의 도수를 가지고 있다.

특히 토마틴 캐스크 스트랭스가 만들어지는 토마틴 증류소는 모날리아 산맥에서 샘솟는 알트나프리스 샘물을 사용해 몰팅, 발효, 증류, 숙성의 4가지 전통적인 제조방식으로 위스키를 생산한다. 위스키 원액은 일류 브랜드 블랜디드 위스키에 사용되고, 독자적으로 만드는 싱글몰트위스키는 국제 주요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을 만큼 높은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디앤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토마틴 캐스크 스트랭스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제대로 반영한 고품격 싱글몰트위스키”라면서 “한국의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자사는 토마틴 증류소에서 제조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엄선해서 수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토마틴 증류소는 목동들의 쉼터이자 당시 불법 증류기를 통해 밀조주를 생산해 목동들의 병을 채우던 곳인 올드 레어드 하우스(OLD LAIRD’S HOUSE)에서 시작된 곳이다. 1897년에 이곳에 공식 증류소가 설립된 이후 현재의 토마틴 증류소가 만들어졌고, 현재 12개의 증류기를 가동해 연간 약 5백만 리터의 위스키를 생산하고 있다.

헤럴드 생생뉴스 / online@heraldcorp.com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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