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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시민참여 공원순찰대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역 내 공원의 쾌적한 환경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참여 공원순찰대’ 운영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내 총 14개 공원을 순찰하게 되며 주요 활동 사항으로 공원사각지대 집중 순찰 실시,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에 대해서는 시립병원 이송 등 조치, 자기관리가 취약한 노숙인(알콜·정신) 응급보호 및 복지시설 인계 등이다.

공원순찰대 운영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월 4~8회, 탄력적으로 시행하며 근무시간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다. 

순찰코스는 효창공원, 응봉공원 등 대규모 공원을 비롯해 신계공원, 늘푸른공원, 도원공원, 돌모루공원, 청파공원, 새꿈공원, 동자공원, 새나라공원, 갈월녹지, 삼각지공원, 한강대교 북단 녹지, 정겨운마을마당등 총 14개 공원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원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순찰대의 활동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공원녹지과(02-2199-7593)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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