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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운영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결혼이민자의 한국생활적응을 위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대비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하는 것으로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다문화카페 이음터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성동구 관계자는 “토픽대비반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주민의 한국어능력 향상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무엇보다도 한국어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생김으로써 그들이 경제활동을 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또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다문화가족 통합교육, 결혼이민자 멘토링 등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다문화가족지원 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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