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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해설가 송종국, ‘중소기업 해설가’로 나선다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송종국 축구해설가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중소기업 해설가’로 나선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윤종일) 15일 경기중소기업센터 4층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종국 축구해설가를 ‘2015 G-FAIR KOREA(이하 지페어 코리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송 해설가는 ‘지페어 코리아’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되며 전시회 기간에는 지페어 1일 기자, 팬 사인회, 애장품 경매, 축구클리닉 등 전시기업 및 참관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사람들에게 해당 제품의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중소기업 해설가로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중소기업센터 관계자는 “지페어 현장에서 스포츠 전문가인 송 해설가가 참가업체의 제품을 활용해 헬스·운동기구 시범을 선보이며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페어 코리아’에는 스포츠용품관이 처음 구성돼 스포츠 관련 중소기업 120개사(150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스포츠스타 송종국 해설가의 홍보대사 임명은 이들 스포츠기업 홍보와 성과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송 해설가는 “지페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페어 코리아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중소기업들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지페어 코리아’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로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7월 31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기본부스(4mX3m) 기준 150만원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지페어 코리아 홈페이지(www.gfair.or.kr)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센터 전시컨벤션팀(031-259-6122~3)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fob140@heraldcorp.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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