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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육대ㆍ구리시보건소ㆍ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 보건협력체계 구축
[헤럴드경제=박준환(구리)기자]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박용천),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양현)이 산‧학 협력으로 상호발전에 기여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며 산․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체결한 협약은 대학‧대학생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과 이에 관련된 업무를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함으로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 및 대학생의 취업‧육성‧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 달성에 상호 합의하여 이루어졌다.

이에따라 협약 주체들은 첫째 연구 및 학술교류, 둘째 교육 및 실습·인턴십 등 행위중독분야 인력양성, 셋째 기타 상호간 발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등 대학생에 대한 각종지원사업과 이에 관련된 업무를 상호 지원하는 등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 제반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이로서 지역의 이해관계 기관이 플랫폼을 공유하는 산‧학 협약을 시작으로 대학과 대학생에 대한 각종 지원으로 지역이 대학의 발전을 돕고 대학은 지역에 인력 인프라를 공유하며 해당 기관의 공동 관심 분야에 관한 기술정보와 자료 지원 이용, 기자재와 시설의 공동 활용, 학생의 현장실습과 취업, 맞춤형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 인력 양성 전 분야에 발전을 모색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 등에 큰 의미를 둘 수 있게 됐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체결을 통해 대학생들의 이론 교육에서 현장 실습 중심으로 변화시켜 보건 의료에 최적화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구리시 보건소와 구리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의 각 대학과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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