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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성훈 사구‘ 배영수 “6월이 야속해”
[헤럴드경제] 한화 배영수가 3회를 못 버티고 또 조기강판했다.

배영수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 홈경기에 선발등판, 2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1볼넷 1사구 5실점으로 무너졌다. 6월 3경기 모두 5회를 못 채우고 조기강판, 아쉬움을 이어갔다.

2회까지는 좋았다. 무실점으로 막은 배영수는 3회 갑자기 무너졌다. 1사 후 정성훈을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켰고, 김용의를 투수 앞 땅볼 유도했으나 2루 송구가 빗나갔다. 송구 실책으로 이어진 2사 2,3루에서 잭 한나한에게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 허용했다. 
사진=OSEN

배영수는 계속된 2사 1루에서는 이병규(7)에게 중월 투런 홈런을 맞았다. 포크볼이 한가운데 몰린 실투가 됐다. 이어 후속 양석환에게도 좌월 솔로 홈런을 맞으며 마운드를 내려가야 했다. 총 투구수는 68개로 스트라이크 48개, 볼 20개.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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