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의 태양광발전 자회사인 OCI 솔라파워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페스코시에 위치한 485㎡ 부지에 태양광발전소 알라모6(Alamo 6)를 착공했다.
이 발전소는 OCI가 북미지역에서 추진중인 400㎿ 규모의 알라모 프로젝트 일환으로 내년 말 완공된다.
앞서 OCI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전력기업 CPS에너지와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지방정부의 태양광 프로젝트 가운데 최대 규모다. OCI는 2012년부터 5년간 5단계에 걸쳐 총 500만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완공해 샌안토니오시 7만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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