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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BRO, 리더 우일이 직접 나서 팀 결성… 신곡 RETURN 뮤직비디오 영상 공개해

REBRO 신곡 RETURN 뮤직비디오 티져 영상 공개

지난 6월 11일, 어제 밤 12시에 리브로(REBRO)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한국, 태국, 일본, 영어, 중국어로 번역한 REBRO의 신곡 RETURN 뮤직비디오 풀버젼 영상이 공개됐다.

돌아온 형제들 감성보컬그룹 REBRO(RE - BROTHERS)는 리더 우일이 직접 나서 각 멤버들의 소속사와 계약 만료 시점을 기다리면서까지 팀 결성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멤버들 모두가 의기투합해 탄생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브로는 소속사 없이 음반 프로듀싱, 컨텐츠 기획, 제작까지 직접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Rebro 의 타이틀곡 Return은 그간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의 뜻 깊고 고마운 마음에 보답하고자 만들어진 노래로, 그들과 함께 다시 시작한다는 내용의 아련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맏형인 황성환과 two tone, 그리고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작곡가 팀 mr.jj가 함께 작곡에 참여 하였으며, 성환은 늘 함께 해주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썼다.

가사는 멤버 이현이 직접 작업하였으며 쉽게 변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는 성숙한 연인의 모습을 감동스럽게 담았다. 결국 진실한 사랑은 모든 것들을 돌아보게 만들고, 돌아오게 만든다는 그의 철학이 녹아 있다. 리브로의 음악적 근간이 되는 pop 장르를 역시나 그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주된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와 함께 rock적인 편곡은 듣는 내내 리듬을 놓지 않고 있으며, 반복되는 piano사운드와 스트링은 곡 전체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Rebro는 2001년 12월 12일 첫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활동한 5tion의 역대 메인 보컬들로 이루어진 한국형 보이 밴드의 기반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약 14년여만에 그들이, 자신들만의 음악과 선율을 선보이기 위해 의기투합하여 모인 셈이다.

과거 찬란했던 보이 밴드들의 세련된 음악과 잔잔하고도 감동적인 멜로디로 재무장하여 돌아온 그들은 맴버 각자의 보컬 컬러와 뿜어내는 감성이 각양각색으로, 다채로운 음악성을 한곳에 잘 버무려 낸 듯한 감성을 주고 있다.

리더 '우일'은 그간의 꾸준한 해외 공연 활동과 국내 공연 및 앨범 활동으로 적잖은 인지도를 쌓아 두터운 팬층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것들을 발판으로 리더로서 맴버들을 규합, 도모하여Rebro라는 팀을 탄생시켰다.
 
황성환은 팀내 맏형으로, 명실상부한 음악꾼이다. 가요계의 황금기인 90~2000년대 명품 보컬 그룹 딥으로 데뷔하여 5tion에서 에프터레인으로, 역시나 re-bro의 맏형으로서 팀의 든든한 프로듀서로서 자리매김했다.

이현은 5tion, 에프터레인의 보컬로, 귀공자적인 외모와 맑고 세련된 감성 보컬로 10~20대층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꾸준한 활약으로 명품 연기와 가창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낸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이다.

유석호 또한 5tion, 탑클라우드의 보컬 출신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다. 그에 걸맞게 준수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모델, 연기자, 포토그래퍼 등 다양한 아티스트 활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고, 두터운 팬덤이 구축되어 있다.
 
'김찬민'은 각종 드라마 ost로 활동 중, 5tion의 보컬로써 발탁되어 데뷔, 그 뒤로는 맴버 유석호와 탑클라우드를 결성하여 작곡과 프로듀싱 등 꾸준히 아티스트로서의 저변을 확대시켜 왔고 Rebro에 합류하여 마지막 퍼즐을 완성시켰다.

한편, Rebro(Reunited Brothers)는 다시 모인 형제들이란 뜻으로, 그간 각자의 세계에서 고군분투 중이던 형제들이 다시금 연합하여 음악을 시작한다는 뜻으로 만들어졌다. 5tion이란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역대 보컬들이 모여 다시금 결성된 Rebro는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5tion의 1기, 2기 메인 보컬 5명으로 규합, 이들은 음악적 응집력을 최대로 구축하여 과거 5tion의 역사를 충분히 이어가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리브로의 영상은 공식채널(www.youtube.com/channel/UCq2B8W-UVMI77WRaYyGasiQ)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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