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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건설 최광호 대표이사. |
한화그룹은 이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방산부문 심경섭 대표이사, 한화건설 대표이사에는 해외부문장 겸 BNCP 건설본부장인 최광호 부사장을 내부 발탁했다.
㈜한화 화약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화약사업본부장 최양수 전무를,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에는 ㈜한화 방산사업본부장 이태종 전무를 발탁 내정했다.
한화그룹은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장에서 적기 대응하고, 전사적인 변화혁신 추구ㆍ회사별 경쟁력 강화로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지속가능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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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심경섭 대표이사. |
한화그룹은 평소 세심하면서 서비스마인드가 뛰어난 심경섭 대표이사의 평소 자질에 주목해 그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한화 화약ㆍ방산부문에서 지속적인 해외협력사업 발굴, 매출과 손익 등 경영목표를 달성해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광호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는 10조원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사업(BNCP)을 원활하게 진행해 온 점을 인정 받았다. 최 대표이사는 이라크 정부를 대상으로 공사관련 규제개선을 요청해 공사진척을 원활하게 하고, PC플랜트 준공방식을 도입해 공정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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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화약부문 최양수 대표이사. |
㈜한화 화약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발탁된 최양수 전무는 영업조직을 효율화하고, 화약 내수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대규모 천공ㆍ발파 사업 등 신규사업을 확대하고, 화약 원료사업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시켜 수익을 창출한 공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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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방산부문 이태종 대표이사. |
㈜한화 방산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발탁된 이태종 전무는 방산사업 수주를 위한 사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해외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품목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한화그룹은 평가했다.
worm@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