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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더장 중국 상무위원장 “혁신이 LG전자 발전 원동력, 계속 좋은 제품 선보여달라”
[헤럴드경제=윤재섭 기자]중국의 권력서열 3위인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12일 오전 서울 양재동에 있는 LG전자 서초 R&D(연구개발)캠퍼스를 방문했다.

서초 R&D캠퍼스를 방문한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LG전자 CEO 구본준 부회장, CTO 안승권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환담을 나눈 뒤 쇼룸을 투어하며 77형 울트라 올레드 TV, ‘LG G4’ 등 LG전자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둘러봤다.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은 “혁신은 LG전자의 지속적인 발전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며 “중국은 아주 큰 시장이니 좋은 제품을 계속 선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본준(왼쪽 첫번째) LG전자 부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더장(가운데) 상무위원장이 선해덕 LG전자 중국법인 부장으로부터 스마트폰 G4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는 ‘중국에 뿌리 내리는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에 따라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중국에서 14개 생산법인과 1개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 및 서비스 캠페인으로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중국 소비자에게 관심을 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 및 기능을 적용한 특화모델을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i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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