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허가로 나보타주는 이미 발매된 50단위, 100단위와 함께 용량별 제품을 추가로 확보,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나보타주는 200단위 허가로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기존 미용성형분야는 물론 치료제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주 200단위 허가뿐 아니라 추가 용량 제품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사업부장은 “용량 확대와 함께 치료분야 적응증 확대를 위해 ‘뇌졸중 후 상지근육 경직’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적응증 등록을 진행 중”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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