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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초면 스캔 끝! 엑타코, 휴대용 스캐너 ‘ND1200’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엑타코가 PC 없이도 사진ㆍ문서를 디지털 이미지로 저장할 수 있는 휴대용 스캐너 ‘ND1200’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원을 켜고 원본을 넣으면 메모리 카드에 스캔 파일이 저장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캔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은 단 5초. 문서사이즈는 최대 A4(210x297㎜)까지 지원한다. 대형 복합기나 평판 스캐너를 설치할 공간이 없는 소호 사무실이나 가정에 적합하다. 무선형 본체는 자동 급지 크래들과 분리할 수 있으며, 본체 단독 사용시 A4문서 기준 최대 300장까지 스캔이 가능하다.


약 150g의 무게와 AA건전지 전원 채택으로 휴대성과 편의성도 높다. 1.45인치 컬러 LCD를 채용해 스캔 결과물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패 없이 스캔이 가능하다. 스캔한 사진은 최대 1200dpi의 해상도로 JPG나 PDF파일로 저장된다. 실시간 문자입력 프로그램(OCR Direct)을 번들로 제공해 문서작성 프로그램을 통한 편집도 용이하다.

최영석 엑타코 대표는 “제본된 책을 자주 스캔해야 하는 학생이나 외부 업무가 잦은 영업사원들에게 크게 각광 받을 것”이라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매를 확대하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켜 휴대용 스캐너 업계를 주도하는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 판매가격은 24만9000원이며, 이달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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