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해즈브로코리아는 2001년 이후 14년 만에 제작된 ‘쥬라기 공원’의 네 번째 시리즈이자 영화계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 총괄을 맡아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쥬라기 월드’ 완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신종 하이브리드 공룡 인도미누스 렉스를 포함한 영화 속 대표적인 공룡들로 구성된 쥬라기 월드 ‘배드보이’,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타이탄 히어로 다이노 시리즈’, ‘배셔 앤드 바이터 시리즈’, ‘그로울러 시리즈’, ‘다이노 헤드 시리즈’ 등을 포함한 총 6종이다.

해즈브로코리아 관계자는 “쥬라기 월드 피규어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영화팬, 피규어 마니아 등 다양한 고객층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쥬라기 월드 ‘배드보이’. [사진제공=해즈브로코리아]

쥬라기 월드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사진제공=해즈브로코리아]

가격은 ‘배드보이’는 5만5900원, ‘타이탄 히어로 티렉스’ 3만5900원, ‘그로울러 시리즈’ 2만5900원이며 국내 대형마트 및 해즈브로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해즈브로샵(www.hasbroshop.co.kr)’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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