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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 9~11일 개최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제12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가평군과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1차 라인업으로 12개국 출신 14개 해외팀과 4개 국내팀을 발표했다. 해외팀으로는 쿠바 출신의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인 오마르 소사, 이탈리아의 서정적인 트럼페티스트 파올로 프레수, 인도 출신의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인 트릴록 구르투로 구성된 트리오를 비롯해 쿠바 재즈 피아니스트는 로베르토 폰세카, 빅밴드 이고르 부트만&모스크바 오케스트라, 스위스의 닉 베르취 등이 내한한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재즈 보컬리스트 허소영, 피아니스트 전용준,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컨템포러리 재즈 앙상블, 보컬리스트 조정희&피아니스트 조순종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한 국가를 선정해 그 나라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국가 포커스’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국가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독일을 선정했다. 독일은 재즈 명가로 손꼽히는 ECM, ACT, ENJA 등의 레이블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설립자인 알프레드 라이온 역시 독일 출신이다.

티켓 예매는 오는 23일부터 예스24(http://ticket.yes24.com)에서 가능하다. 티켁사는 3일권 9만원, 2일권 7만원, 1일권 4만5000원(청소년 3만원)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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