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솥밥 메시-네이마르 ‘대충돌’
2015코파 아메리카 대표 출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가 이번엔 적으로 만난다. 아르헨티나의 메시와 브라질의 네이마르는 12일(한국시간)부터 칠레에서 열리는 ‘남미월드컵’ 2015 코파 아메리카에 자국팀 대표로 출전한다. 남미축구연맹(CONMEBOL) 회원국 10개국과 초청국인 멕시코와 자메이카 등 총 12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는 이들의 활약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시와 네이마르는 루이스 수아레스(28ㆍ우루과이)와 함께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122골을 합작하며 6년 만에 트레블(리그-국왕컵-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우루과이 파라과이 자메이카와 함께 B조에 속해 있고, 네이마르가 버틴 브라질은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와 C조로 예선을 치른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당연히(?) 우승후보로 꼽히지만 이 대회가 그리 만만치는 않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지난 대회에서 나란히 7위와 8위에 그치며 망신을 당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