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지난 9일 충청남도 서산시에 위치한 협력사 ㈜우진을 찾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우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지난해 ‘강소기업’으로 선정, 경쟁력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건설기계 부품 제조사다.
지난 9일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가운데)이 협력사인 ㈜우진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
㈜우진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지원으로 대형제관 업체로는 처음 ▷생산정보 시스템 운영 ▷통합 레이아웃 개선(물류 낭비 개선)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손 사장은 ㈜우진 대표와 만나 제품 품질 개선 및 지원 효과 제고를 위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협력사 중 글로벌 부품업체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19개 실행모듈을 갖춘 협력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매ㆍ기술ㆍ생산ㆍ품질 관련 내부 전문가가 1년간 전담 멘토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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