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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약계층 2000가구에 ‘희망미(米)’ 20톤 지원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GKL(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들과 함께 독거어르신가정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 2000가구에 ‘희망미(米)’ 20톤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희망미 지원은 GKL사회공헌재단이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면 재단이 신당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 4곳에 사업비를 배분한다. 사업비를 받은 복지관은 개별적으로 쌀을 500포씩 구매해 대상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서울시복지재단과 GKL 노사는 9일 오후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병수 GKL 대표이사, 전진수 GKL 노동조합위원장,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GKL 노사는 3년째 서울시복지재단에 5000만원을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희망미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이 여전히 많다”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여러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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