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산업진흥원, 2015 스마트테크쇼에서 3차원 공간정보 플랫폼 서비스 브이월드 선보여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스마트테크쇼에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참가해공간정보 오픈플랫폼 브이월드를 선보인다.
2015 스마트테크쇼는 최신 스마트 기술의 핵심과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자 마련되는 자리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3D 프린팅,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팩토링, 클라우드 컴퓨팅, 가상현실, 핀테크, MOOC, 이러닝/스마트 러닝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2015 스마트테크쇼에 참가하여 브이월드(vworld) 대형 지도 서비스 시연과 실내 공간정보 체험 등을 진행하고 브이월드의 구체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브이월드는 공간정보 활용 및 개발 지원을 위한 오픈API를 근간으로 하는 플랫폼 서비스 체계로써 최소한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로 공간정보를 이용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한다”며 “도시계획이나 LBS, 부동산, 위치 서비스, 3D 영화/게임 제작, 시설물 관리,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15 스마트테크쇼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브이월드를 알리고 폭 넓은 활용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한 브이월드는 현재 통일부와 국토부, 기획재정부, 제주시, 대구시, 한국교육개발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울산항만공사, 롯데손해보험 등 현재까지 약 97개 서비스에 적용되어 있다.
더불어 보다 많은 기관에서 브이월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3차원 공간정보와 실내 공간정보를 확대하고 다양한 국가 공간정보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공개 프로그램(Opne-API) 또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브이월드의 서비스 이용 및 오픈 API 사용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브이월드 홈페이지(www.vworld.kr) 또는 고객센터(1661-0115)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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