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인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ㆍ복합시설 사업자 선정 재공모 추진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ㆍ관리ㆍ운영 민간사업자 재공모를 오는 9일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 3만3058㎡(약 1만평) 일대에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을 건설ㆍ관리ㆍ운영할 사업자의 제안서를 오는 7월 3일까지 받는다.

인천경제청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초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해 지난 4일 마감했지만 사업신청서류를 제출한 기업은 없었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입찰조건 변경 없이 재공모를 추진하게 된 것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시티타워는 연면적 31,758㎡의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453m의 초고층 타워로서, 주변 복합시설(부지 2만58㎡)의 연계개발을 통한 위락, 쇼핑, 문화기능의 집적으로 도시전체를 활성화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세부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세부사항은 인천경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공모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