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LG계열의 광고회사 HS가 제28회 ‘HS애드 대학생 광고대상’을 개최한다.

8일 HS애드는 ‘일반기업’ 부문과 이번에 새로 신설한 ‘스타트업 기업’ 부문으로 다음달 1~24일 출품작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개인 및 팀(최대 4명)으로 접수하되, 출품작수에는 제한이 없다.

스타크업 기업 부문은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광고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신설됐다. 스마트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식물재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엔씽, 모바일 실시간 세차 서비스를 준비중인 인스타워시 등 5개 스타트업 기업이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다.

기존의 일반 기업 부문에는 피자헛, 배달의민족, LG전자 포켓포토, 캔디크러쉬,소다, 빙그레 요파, LG전자 OLED TV, 대한항공, 한국관광공사와 관련한 기획서 6개 과제, 크리에이티브 10개 과제가 제시됐다.

공모전 과제가 더욱 풍성해진 만큼 공모전 상금도 기획서와 크리에이티브 부문 각각 5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총 상금은 215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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