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를 유발하는 다른 요인이 없이 충분한 휴식에도 불구하고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진단할 수 있으며, 피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미리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각각의 원인 질환이 밝혀지면 그에 따라 휴식과 일상생활의 개선, 수면 위생 교정 및 수면 장애 치료, 운동요법과 인지행동 요법 및 각 질환에 맞는 약물 치료 등을 통해 상당부분 호전될 수 있습니다. 메르스 사태로 건강 경고등이 켜진 요즘같은 때, 특히 만성피로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도움말: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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