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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릉도-강릉 관광객들, 열감지기 통과
[헤럴드경제(강릉)=신수정 기자] 7일 오후 씨스타5호를 타고 울릉도에서 강릉으로 이동한 관광객들이 열감지기를 통과한 뒤 여객터미널을 빠져나오고 있다. 전날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자가격리 대상자 A(57)씨가 같은 여객선을 타고 울릉도에 들어갔다 경찰에 의해 격리조치됐다.



A씨는 이날 울릉도에서 오후 5시 강릉으로 출발한 씨스타5호에 탑승할 예정이었지만, 승객들이 이를 거부했다. A씨는 이날 평화호를 타고 울릉도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전 대청병원에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릉보건소는 이날 강릉항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씨스타5호 탑승객들의 체온을 체크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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