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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망원동 취약가구 전기설비 무료 개ㆍ보수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함께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설비 무료 개ㆍ보수사업인 ‘전기안전 그린타운’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구는 이 사업을 통해 2008년과 2012년 상암동, 대흥동 101가구와 노고산동 126가구의 전기설비를 정비한 바 있다. 올해는 방울내로 34ㆍ37 일대 45가구가 전기설비 보수를 받는다.

앞서 망원2동 주민센터는 지난 2일 전기안전공사, 지역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타운 개회식을 열었다. 전기안전공사는 노후화된 전기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주민들의 전기 관련 고충에 대해 ‘바로출동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망원2동 관계자는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관내 전기안전 취약가구가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면서 “재해 걱정 없는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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